'집에서도 손쉽게 새싹채소를’…교원, 가정용 식물재배기 시장 공략 '본격화'

김정필 부장

입력 2020-05-11 08:43  


-교원 웰스, 신제품 새싹재배기 선보여
-가정용 식물재배 시장 공략 본격화
-2개월 마다 8주 분량 씨앗 배송
-1분기 웰스팜 전분기比 판매 5배 이상↑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 웰스(Wells)가 새싹재배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식물재배기 라인업을 확대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식물이나 채소를 직접 가꾸는 ‘홈가드닝’과 관련 돕제품 역시 더불어 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식물재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1일 교원 웰스는 이번에 출시한 웰스 새싹재배기의 경우 새싹 채소 재배를 통해 식물 키우기를 시작하는 입문자나 웰스팜과 더불어 다양한 채소를 얻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렌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수경재배 최적화 구조와 집안 어느 곳이든 어울리는 미니멀 디자인을 갖췄다고 웰스는 소개했다.
이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새싹보리와 적케일싹 등을 재배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씨앗을 불려 새싹재배기에 흩뿌려 두고, 물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면 된다.
새싹재배기 공유렌탈 시 2개월 마다 전용 새싹씨앗이 배송된다.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저하, 항산화 효과 등이 있는 ‘보리싹’과 면역력 증강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적케일싹’ 씨앗이 총 8주 분량 제공된다.
1봉지 기준 5일에서 10일 정도 재배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새싹채소를 즐길 수 있다.
실내 가습효과에도 효과적인 웰스 새싹재배기의 월 렌탈료는 1만 1900원이며, 웰스팜 고객은 매월 2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웰스 관계자는 “자녀교육이나 기분전환, 채식섭취 등 건강을 위해 식용 식물이나 채소를 직접 가꾸는 홈가드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웰스가 선보인 웰스팜과 새싹재배기로 가정용 식물재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물재배기 ‘웰스팜’도 가정용 식물재배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5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팜은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사계절 내내 무농약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도록, 식물 재배 기기와 채소 모종 배송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렌탈 상품이다.
웰스 식물공장을 통해 무균·무농약 환경에서 안전하게 재배된 채소 모종이 2개월 마다 정기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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