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첫 다큐멘터리 나온다…5월 18일 공개

입력 2020-05-11 11:25  




인간 동영배의 모습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빅뱅 태양의 첫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은 총 8부작으로 이뤄졌다. 태양의 생일인 5월 18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태양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태양은 지난 2017년 8월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을 의미하는 정규 3집 `WHITE NIGHT`를 발표했다. 그는 이 앨범 발매와 함께 솔로 월드 투어를 진행했고, 이듬해 결혼 후 입대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태양의 앨범 준비부터 입대까지 총 215일간 기록이 담겼다.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인간 동영배의 진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빅뱅 멤버 중 지드래곤이 `권지용 액트 lll: 모태(Kwon Ji Yong Act lll: M.O.T.T.E)` 다큐멘터리를 선보인 바 있다.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의 진솔한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후 보컬 댄스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솔로 가수로서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Wedding Dress)` `링가 링가 (RINGA LINGA)` `눈, 코, 입` `WAKE ME UP`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태양은 지난해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당시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축하했고, 두 사람은 한 명씩 직접 눈을 맞추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양은 올해 1월 플리마켓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를 개최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플리마켓·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의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치료를 위해 쓰였다.

빅뱅은 연습생 시절부터 20년 이상 동고동락한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 3월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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