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오마이걸은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6관왕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2주 연속 1위에 오른 오마이걸은 “많이 사랑해주시는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 감사하고 멤버들 부모님과 소속사 WM 식구들 감사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는데 저희가 그분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미라클 보고싶다”는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오마이걸은 양갈래 머리카락을 하고 앙코르 무대 위에 올라 상큼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27일 오후 6시 발매된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음원 올킬을 달성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비롯해 새 앨범 수록곡 `Dolphin(돌핀)`이 각종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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