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인근 건물서 코로나19 확진…빅히트 엔터 사옥 전체 방역

입력 2020-05-13 20:10  


숙박 플랫폼 업체 야놀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건물 인근에 있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옥이 방역에 들어간다.
빅히트는 13일 "오늘 본사 건물 방역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 조치를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빅히트 본사는 강남구 삼성동 엠디엠타워로, 코로나19 확진 야놀자 직원이 근무한 동일타워 맞은편에 있다.
빅히트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재택근무를 했으며, 지난 11일부터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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