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밸류, 인재 선발 프로그램 '프로젝트 인턴십' 통해 신입사원 채용

입력 2020-05-14 10:00   수정 2020-05-15 11:05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대표: 손지호)가 새롭게 도입한 인재 선발 프로그램 `프로젝트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취업난 속에서도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청년층의 의미있는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 제공은 물론 도시문화 기획에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이라는 선순환을 이뤄냈다.

네오밸류는 도시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시 문제 해법과 바람직한 도시 문화의 방향성을 직접 고민하고 설계해보는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로젝트 인턴십을 진행하고, 이를 수료한 참가자들 가운데서 최종 8명의 합격자를 확정지었다.

네오밸류는 지난 2월 채용연계형 `프로젝트 인턴십 제도`를 도입했다. 프로젝트 인턴십은 실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활동서 발급과 허드렛일을 하는 시간이 아닌, 참가자들이 실무와 연계된 도시문화 기획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며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젝트 주제로는 "젠트리피케이션을 극복하는 도시 공간을 만드는 방법," "신도시에 필요한 도시문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콘텐츠" 등 실제 네오밸류가 고민하고 있는 현업의 문제들이 제시됐다. 프로젝트 인턴십에 대한 관심은 지원자 수로 반영되어 481명이 지원, 경쟁률이 10:1을 넘어섰다.

네오밸류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6주 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체 참가자(44명)의 84%인 37명에 대한 입사 지원 의사를 확인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지원자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채용 방식을 채택했다. 지난 4월 인턴십 종료 후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밋업데이(Meet up day)`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원자들이 네오밸류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해소하는 밍글링(Mingling) 시간을 가졌다. 또 지원자들이 팀별로 미래의 도시문화를 스토텔링해보고 자유롭게 아이디어와 의견을 펼치는 시간을 통해 지원자들의 도시문화에 대한 열정과 네오밸류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임원 면접과 직무 적합성 심사를 거쳐 지난 7일 최종 8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 도시 및 지역계획, 건축 디자인 외에도 디자인경영, 패션 등 전공 불문하고 도시문화에 열정을 지닌 다양한 인재들이 신입으로 채용됐다. 근무 시작은 6월 1일부터다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인턴십 제도를 통해 청년들에게 도시의 바람직한 모습을 고민해볼 수 있는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갈 인재를 발굴했다"며 "프로젝트 인턴십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더 많은 인재들이 도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이나 출신에 상관없이 네오밸류가 추구하는 도시문화·라이프스타일 업을 확장시킬 역량있는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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