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1분기 영업익 430억 원…전년대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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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14 15:01  

에스에프에이, 1분기 영업익 430억 원…전년대비 6%↑



-2020년 1분기 매출 3천676억 원…15↑
-코로나·대외환경 악화 불구 견조한 성장
-"스마트 팩토리 대응 종합장비사로 성장"

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장비·클린물류 기업인 에스에프에이가 코로나19와 대내외 여건 악화속에서도 전년대비 견실한 성장을 달성했다.
14일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76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30억 원,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동기대비 15%, 영업이익은 6% 증가한 수치이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외에 이차전지와 자동화물류시스템 등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자회사인 SFA반도체의 서버용 D램 패키징 호조도 견조한 실적을 거두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스에프에이는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월된 7,385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해외 디스플레이사업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또한 전체 매출 중 2차전지사업의 매출 비중이 20%이상 차지하는 등 매출구조 다변화도 이뤄 악화된 대내외 환경에서도 전년대비 호실적을 기록한 요인으로 꼽았다.
별도 매출의 경우, 지난해 동기 매출액인 1,686억 원보다 20% 증가한 2,024억 원을 기록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외 2차전지장비, 반도체장비, 자동화물류 등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처를 다변화하며 꾸준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회사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고객 다변화, 사업 품목 확대를 통해 올해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스에프에이는 현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가상물리시스템, 예지보전(PdM) 등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제반 기술을 각 사업 부문에 도입할 계획이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2차전지 사업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외관검사기를 출시했다"며, "반도체사업 부문에서는 AI기술과 예지보전 기술을 이식해 차세대 웨이퍼 반송시스템을 출시하는 등 각 사업부문별로 기술적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사업이 급격하게 확장되는 조류에 대응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장비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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