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 가열찬 부장 찰떡 소화하며 "수출의 탑 수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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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18 10:43  

‘꼰대인턴’ 박해진, 가열찬 부장 찰떡 소화하며 "수출의 탑 수상 만세"




첫 방송을 2일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꼰대인턴`은 극중 가열찬(박해진) 부장의 수출의 탑 2억불 수상 사진을 공개했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이에 가열찬 부장은 오랜기간 동안 공들인 핫닭이를 만들며 전 세계 2억불 수출을 성사시키며 `라면의 전설`로 등극, 준수식품의 남궁표 회장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극 중 "저희 회장님이 매운 걸 엄청 싫어하세요. 그런 분한테 핫닭면을 들이밀었어요, 한 100번은 더 까인 거 같애요. 그런데 본인의 입맛과 상관없이 끝내 젊은 층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주신 라면의 아버지, 남궁 표 회장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며 인턴모습을 싹 지운 직장인들의 워너비 가열찬으로 분해 라면계의 신화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 장면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실제 수출의 탑 시상식을 일일이 찾아 소품 등을 챙기고 인물들도 비슷하게 분장하는 등 리얼한 맛으로 가열찬 부장의 첫 등장을 세밀하게 만들며 현실 직장 드라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꼰대인턴`은 오는 20일 밤 8시 55분 첫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제공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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