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차은우, 이태원 `97모임` 자필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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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19 17:12  

재현→차은우, 이태원 `97모임` 자필 사과문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태원 방문 사실을 시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의 뜻을 전했다. NCT 재현 이후 두 번째다.
차은우는 19일 오후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아직도 많은 의료진분들과 국민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했던 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안일하게 지인들과 이태원의 식당과 바에서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과,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멤버들 회사 분들, 주변의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소중함만큼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차은우에 앞서 재현은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디스패치는 18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지난달 25일 이태원 음식점 등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연예계 1997년생 모임인 `97모임`의 멤버들로 알려졌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같은 날 차은우의 이태원 방문을 인정하며 "아티스트와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위해 이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시점에 이태원 인근에 방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며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재현, 차은우 자필 사과문 (사진=아스트로 공식 트위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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