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이 직접 소개하는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 #봄 #휘파람 #팀워크

입력 2020-05-21 08:39  




가수 아이반이 팬들에게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를 직접 소개했다.

아이반은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 작업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곡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를 쓰게 된 계기부터 곡 콘셉트 소개, 녹음 과정, 영감을 얻은 부분 등 곡 작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아이반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반은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에 대해 “작년 5월에 처음 만든 곡이다. 하지만 발매하게 된다면 빨라야 7월 정도가 될 텐데 그럼 늦을 것 같아 1년을 기다린 후 더욱 좋은 음원과 예쁜 뮤직비디오로 선보이게 됐다”며 “봄과 관련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선배 가수들이 발표한 봄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느끼는 봄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이 곡을 만들었다”고 작업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곡에 등장하는 휘파람 소리에 대해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처음엔 다양한 기타 리프를 시도했다가 정체성이 있는 사운드를 찾고 싶어서 휘파람을 넣었다. 마침 노래와도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반은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 스케치부터 데모 작업 등 곡이 만들어지는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디테일한 설명을 곁들였다. 그는 곡을 처음 작업했을 당시의 사운드 초안에서 다양한 악기 소리를 추가하며 한층 더 풍성한 곡으로 업그레이드시켰음을 알렸다.

끝으로 아이반은 “제가 모든걸 혼자 만든 곡이 아니다. 악기 연주해주신 분들부터 프로듀싱해준 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 봄이 가기 전까지’는 단순히 아이반의 곡이 아니라 크레딧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만든 곡이라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스토리텔러로 성장한 아이반은 기타, 피아노, 신디사이저, 루프스테이션까지 섭렵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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