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독스(MADDOX)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같은 회사 KQ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리더인 홍중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것.
마독스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마독스입니다.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을 위한 #덕분에챌린지를 ATEEZ 홍중이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전 세계 모든 의료진분들, 방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는 말을 덧붙인 마독스는 다음 주자로 미소(MISO), 소금(sogumm), 최서현을 지목했다.
일찍이 클럽 에스키모의 크루이자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졌던 미소는 마독스의 친 누나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소금은 지난해 마독스도 함께 출연했던 MBN ‘사인히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AOMG와 계약을 맺었다. 이어 Mnet ‘고등래퍼’로 얼굴을 알렸던 최서현 또한 ‘사인히어’에서 마독스와 함께 무대를 꾸몄던 것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N ‘사인히어’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마독스는 현재 아리랑 라디오 ‘핫 비트(HOT BEAT)’와 TBS 라디오 ‘스쿨 오브 케이팝(SKOOL of K-POP)’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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