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부정대출 탐지시스템 오픈

장슬기 기자

입력 2020-05-21 14:20  




우리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부정대출 탐지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부정대출 탐지시스템은 여신심사 과정에서 기업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부정대출 여부를 분석한다.

우리은행은 여수신과 신용공여, 외환 등 6개 분야의 15개 기업 행동패턴을 분석해 부정대출의 위험도를 `상중하` 3단계로 분석하고, 이를 여신심사에 활용토록 했다.

예를 들어 ▲기업의 개폐업 반복 ▲대표이사의 빈번한 교체 및 이력 ▲대출금의 용도외 유용 ▲허위매출 등의 이상 징후를 여신 담당자에게 통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규 부정대출 패턴의 시스템 반영, 주기적 업데이트, 여신 단계별 모니터링으로 사기와 부정대출을 방지해 은행의 수익성, 평판리스크 제고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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