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거주 30대 부천소방관 확진…근무지 안전센터 폐쇄

입력 2020-05-22 11:39   수정 2020-05-22 14:47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는 30대 소방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장기동(초당마을 중흥S-클래스리버티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소속 A(36) 소방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 소방장은 증상을 보인 뒤 전날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A씨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하고 있다.
부천소방서는 A씨 근무지인 신상119안전센터를 폐쇄하고 이곳 근무자 7명을 자가격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추정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9명으로 늘었다.
김포 코로나 (사진=김포시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