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로나19 금융지원 1천억 소셜본드 발행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5-27 11:20  


신한카드가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1천 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사회적 가치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 고용 창출, 친환경 개선,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의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 19 지원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SK증권 주관으로 발행된 이 채권은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 기반 하에 3년만기 500억원과 5년만기 500억원 등 평균 1.51%대 금리로 총 1,000억원이 발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은 코로나 지원을 위한 소셜본드라는데 그 의미가 깊다”며, “조달한 재원을 바탕으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 피해고객 지원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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