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울산 랜드마크 '울산대교' 운영관리 계약 체결

김원규 기자

입력 2020-06-04 14:09  


이도(YIDO)는 약 100억 규모의 울산대교, 접속 도로 통합운영 유지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도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현수교, 영업, 도로, 시설, 교통, 시스템 등에 대한 전체 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지난 2015년 6월 개통된 울산대교는 왕복 2~4차로, 총연장 8.38km이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수교를 지탱하는 주탑과 주탑 간의 거리는 1.15km로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 최대로 긴 단경간 현수교이다.
이미 이도는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울산대교의 통합운영관리를 맡아왔고 현수교 유지관리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계약에 성공했다.
이도는 특히,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민자 도로 추가 통합운영관리에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민간자본으로 건립되거나 민간자본이 소유 중인 SOC를 통합운영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회사” 라며 “금융회사 등과 협력해 신규 사업 확대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이뤄내 자산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국내 인프라 운영관리 1위 회사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