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오버슈팅 구간…亞 비중 늘릴 것"

입력 2020-06-04 15:28  

UBS글로벌자산운용이 일본 제외 아시아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드리안 쮜리허 UBS글로벌자산운용 CIO는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아시아는 올해 기업 이익이 성장세를 보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 방송이 4일 보도했다.
그는 "올해뿐 아니라 내년까지도, 아시아지역은 기업 이익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MSCI 아시아(일본 제외) 지수는 6월 들어 6.07% 뛰어올랐음에도 여전히 연초 대비 8% 떨어진 상태다.
또 홍콩 항셍 지수가 전월말 대비 5.65% 상승한 것과 비교할 때 대륙 본토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2.09% 상승에 그쳤으며, 각각 연초 대비 여전히 13.94%, 4.53% 하락한 수준이다.
쮜리허는 미국 증시에 대해서는 "재정정책, 통화부양책 등에 힘입어 패닉 장세는 지나갔다고 보고 있으나, 현 상황에서 경제는 일종의 보수점검 기간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황이 최악을 딛고 나아지고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오버슈팅` 구간에 접어들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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