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삼성전자를 찾아라"…해외 유망기업 10선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0-06-05 09:12   수정 2020-06-05 09:09

    GBK! 부자 되려면
    반드시 보유해야할 해외유망주식 10선
    요즘 들어 투자할 돈을 금융사에 맡기기보다는 직접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에 이른바 동학 개미들이 우리 증시를 받쳐줬습니다만 이제는 해외 종목까지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보유해야 할 해외주식 10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거침없이 상승세를 보인 미국 증시가 오늘은 모처럼 쉬어가는 분위긴데,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쉼 없이 달렸던 상승세 ‘한풀 꺾여’

    -시장 에너지 강해 초반 ECB 회의결과 만회

    -CNN FGI,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60’ 넘어

    -시장의 반란 시작, 트럼프의 말 먹히지 않아

    -강달러 선호 발언, 달러인덱스 96대로 하락

    -인종차별 시위, ‘amazing grace’ 평화 시위

    Q. 어제 이 시간에 동학개미와 외국인 간 누가 승자인가를 알아봤습니다만 미국도 비슷한 논쟁이 일고 있지 않습니까?

    -이달 들어 시장 참여자별로 매매패턴 변화

    -2월 이후 21조원 매수했던 개인, 2조원 매도

    -21조원 매도했던 외국인, 3천억원 매수

    -동학개미 vs 외국인 대결 → “동학개미 승리”

    -눈치만 본 기관투자자 수모, 수익률 가장 낮아

    -이달 들어 시장 참여자별로 매매패턴 변화

    -美 증시, 코로나 사태 후 개인투자 비중 상승

    -석학 루비니 교수와 투자 구루 버핏의 수모

    Q. 코로나 사태 이후 동학개미들의 투자대상도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쪽으로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 이후 GBK 비중 꾸준히 상승

    -BK ‘BroKerage’ GBK ‘GlobalBroKerage’

    -증강현실 시대, 개인 직접 ‘GBK’ 길 열려

    -세계 투자정보와 분석, 실시간 시대 도래

    -각국 리쇼어링 추진, GBK 필요성 더 증대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동일시하는 시각

    -신흥국 주식보다 선진국 주식 ‘더욱 유리’

    Q. 방금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 신흥국보다 선진국이 더 유리하다고 하셨는데요. 특별한 요인이라도 있습니까?

    -포스트 코로나, 세계화 보다 ‘자급자족’ 성향

    -세계가치사슬 혹은 세계 공급망 재편 본격화

    -offshoring보다 reshoring 혹은 nearshoring

    -투자 가치와 실적 좋은 기업, 자국으로 이동

    -美, 친미 경제 블럭 ‘경제번영 네트워크’ 구상

    -애플·퀄텀 등 미국으로 환류시키는 리쇼어링

    -미국 이외 선진국, 자국 기업 서둘러 불러들여

    Q. 말씀대로 개인이 직접 해외종목 투자를 하는 것은 말이 쉽지 실제로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국내 종목투자, 즉 BK도 쉽지 않는 일

    -GBK는 환율과 기업 간 편차로 어려움

    -BK보다 GBK가 세제혜택 등에서 유리

    -GBK, 앞으로 피해갈 수 없는 추세될 듯

    -GBK, 개인까지 자본을 수출한다는 의미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상식에 의존

    Q. 방금 GBK를 할 경우 기본에 충실하고 상식에 의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쉽게 와 닿지 않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증시, 자본주의 본질을 가장 잘 반영하는 곳

    -Value 창출, 우량과 비우량 기업간 격차 확대

    -Price 결정, 고소득과 저소득층 간 격차 확대

    -최상 시나리오, 고소득층 선호 우량기업 주식

    -α-rising industry,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업종

    -Bottom of Pyramid(BOP), 제라미 시겔형 종목

    Q. 고소득층이 선호하는 우량기업 주식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한 마디로 국가별로 ‘삼성전자’를 사라는 뜻

    -미국 삼성전자는 아마존·애플·구글·MS 등

    -중국 삼성전자는 알리바바·항서제약 등

    -글로벌 종목 많을수록 ‘선택과 집중’ 필요

    -글로벌 포트폴리오, ‘평균값의 함정’ 피해야

    -단기 ‘트레이딩’, 장기 ‘가치투자’ 확실히 구별

    -GBK 매력, 전자보다 후자에 충실할수록 높아

    Q. 2년 전인가요? GBK와 관련해 재미있고 의미가 큰 조사결과가 있는데요. 당시 10년간 보유했을 때 중국의 알라바마가 최고의 주식으로 꼽혔지 않습니까?

    -조사기관, 미국 리서치회사 CB 인사이츠

    -알리바바·노바티스·디즈니·테슬라·스페이스X·애플

    -아마존, 구글·알파벳·페이스북·텐센트 등 눌러

    -최종 라운드, 알리바바 63% vs 아마존 37%

    -토너먼트 참여업체, 대부분 수익률 ‘최고 수준’

    -포스트 코로나, 부자 되기 위한 유망업종 10선

    -노바티스·디즈니·텐센트 대신 ‘MS·항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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