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임대료 35%→50% 추가 인하

입력 2020-06-05 13:27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단소유 회관 임대료 인하율을 확대하고 연체료율을 추가 인하한다.

사학연금은 이달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임대료 인하율을 기존 35%에서 5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발생한 임대료 연체 건에 대해 연체료율을 기존 9.38%에서 5.0%로 하향 조정한다.

적용 대상은 대전과 부산지역 사학연금 회관 2 곳에 입주한 22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자다.

앞서 지난3월 사학연금은 자체 소유 회관 임대료를 6개월간 35% 인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임차인을 지원하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임대료 추가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