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이대로 이초희 향한 ♥ 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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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08 08:1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이대로 이초희 향한 ♥ 접을까?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이가 이초희에게 도망 실연을 당해 직진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온탕과 냉탕의 단짠단짠이 돋보이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43-44회 방송에서 윤재석(이상이 분)은 라이딩 피크닉 도중 송다희(이초희 분)가 자신을 좋아하냐는 기습 질문에, 그는 방금 전까지 가득했던 장난끼를 싹 거두고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고백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한 송다희는 그대로 도망을 쳐 윤재석이 황당한 도망 실연을 당하는 웃픈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 윤재석과 송다희.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전하며 둘만 생각하자는 윤재석과 달리 송다희는 복잡하고도 불편한 양가 집안 관계를 이유로 결국 그의 마음을 거절했고, 잠시 생각에 빠진 윤재석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한 표정을 애써 감추며 앞으로 사돈으로서 선을 지키겠다고 말하며 시무룩한 모습으로 자리를 떠났다.

뿐만 아니라 송다희 앞에 다시 나타난 차영훈(지일주 분)가 지질하게 매달리기 시작했고, 때마침 이를 보다 못한 윤재석이 차영훈에게 속시원하게 주먹을 날리며 송다희를 다시 한 번 심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내 윤재석은 송다희를 향한 멍뭉미 넘치는 포텐으로 설레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던 고백 전과 달리 깍듯하고 형식적으로 그녀를 대하며 점점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져 다재커플의 찐로맨스를 응원했던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겨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이상이는 그 동안 이초희를 향한 짝사랑을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고백으로 직진 로맨스 시동을 거는 달달한 온탕매력부터 실연을 당한 뒤 지일주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며 이초희를 구해주고도 금방 시무룩해지는 모습은 물론 점점 그녀와 거리를 두는 냉탕매력까지 단짠단짠을 넘나드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금까지 이상이가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과 심쿵을 유발하는 직진 로맨스로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만큼, 주변 상황을 이유로 실연을 당하며 잔뜩 기운이 빠진 모습마저 시청자들에게 큰 응원과 공감을 얻고 있는 등 그가 이대로 이초희를 향한 마음을 접게 될 지 아니면 다시 한 번 직진 로맨스의 불씨를 당길지 극 중 이상이가 만들어나갈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상이가 심쿵 로맨스 온탕과 실연 후 냉탕의 단짠단짠 매력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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