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8일 2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8시 47분께 NHK 보도 기준으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7천932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30~50명대를 유지했다.
도쿄도(東京都)에선 이날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천396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932명이 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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