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과 롯데마트가 함께 선보이는 컨텐츠 추천서비스 운영

입력 2020-06-10 16:11  


바이탈힌트는 롯데마트의 주력 O4O 서비스 M쿠폰과의 제휴를 통해 `해먹`의 개인 맞춤형 컨텐츠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탈힌트는 3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음식 추천 애플리케이션 `해먹`의 개발사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음식 취향에 최적화된 AI 추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해먹 플랫폼이 롯데마트와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잇는 롯데마트의 O4O 서비스 전략을 함께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기존 마트 매장을 2시간 내 배송인 당일배송의 전진 기지로 사용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모색하던 차에 푸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전개해온 해먹 플랫폼과 협업하게 됐다.

이에 M쿠폰에서 `해먹`은 약 46만 건의 푸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롯데마트 이용 고객에게 간편한 레시피를 추천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미니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해먹을 활용해 고객들에 단순 상품 정보 제공을 넘어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M쿠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클럽 섹션을 클릭하면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재료 정보부터 영양정보, 요리 순서까지 영상, 사진과 간략한 설명으로 구성돼 간편하고 특별함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바이탈힌트는 롯데마트와 해먹 서비스 제휴를 시작으로 컨텐츠 협업은 물론, AI(인공지능), 추천, 블록체인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탈힌트코리아 정지웅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푸드 데이터 기반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M쿠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마트 협업을 시작으로 기존 카카오와의 블록체인 협업 등 푸드 데이터를 함께 모으고 데이터 기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려는 기업과의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탈힌트는 300만 사용자의 푸드 데이터를 활용한 `해먹` 플랫폼을 필두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기업들과 푸드 빅데이터에 기반한 제휴 사업 모델을 지속해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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