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0일 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인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8천18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가 이날 처음 1만8천명을 넘었다.
도쿄도(東京都)에선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5천426명으로 늘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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