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3월 급락장 재현 가능성 낮아"

신재근 기자

입력 2020-06-12 08:46  


SK증권은 12일 미국 3대 지수 급락과 관련, "3월 급락장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인 다우산업(-6.90%)과 나스닥종합(-5.27%), S&P500(-5.89%)은 모두 급락했다.
이에 대해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과 연준의 부정적 경제 전망 여파가 단기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미중 갈등과 홍콩사태 등 온갖 악재에서 불구하고 유동성의 힘으로 급격히 오른 증시에 단기과열 우려가 반영됐다는 것이다.
3월 같은 급락장의 가능성은 낮다는 게 한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현재 각국이 실시한 정책패키지(통화/재정정책)는 유례없는 수준"이라며 "증시안정펀드도 대기하고 있고 아직도 유동성은 풍부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쏠림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며 "펀더멘털과 미래 성장성을 함께 점검해야 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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