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우빈이 훈훈함의 정석을 뽐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9시 9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우빈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토 속 우빈은 하얀 셔츠와 네이비 타이, 니트 조끼로 프레피룩을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끈 그는 야구 모자를 쓴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모자를 살짝 잡은 뒤 날카로운 콧대를 드러내 한층 성숙한 아우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렇듯 우빈은 훈훈한 외모와 무르익은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클라우드 나인’은 크래비티가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의 수록곡으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에 시원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하우스 팝 트랙이다.
데뷔 당시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던 크래비티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으로 활기차고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180도 반전 이미지를 뽐낼 계획이다. 이들의 다채로운 변신에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17일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후속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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