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버스폰, 아이폰SE2 재고 풀려… 갤럭시노트9, 노트10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0-06-14 00:00  


애플의 보급형 모델 아이폰SE의 재고 상황이 여유를 보이며 또 다시 소비자의 눈길이 몰리고 있다. 애플은 그간 100만원을 웃도는 가격의 아이폰11 시리즈, 아이폰X 시리즈 등을 출시하였으나, 4년만에 이례적으로 50만원대부터 출고 가격이 책정된 보급형 아이폰을 선보였다. 당초 `아이폰SE2`라는 명칭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전작의 명칭을 그대로 살려 아이폰SE 2020년형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모델은 64/128/256GB의 저장 공간을 갖추었으며, `화이트`, `레드`, `블랙`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더불어 아이폰11 시리즈에 내장되었던 A13 바이오닉 칩 셋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혁신적인 성능을 겸비한 모델보다 저렴한 출고 가격이 책정된 모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소비자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나타난 현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SKT는 갤럭시노트9의 출고 가격을 79만원대까지 인하하여 재출시하였으며, 최근 출시되고 있는 중저가 모델에 비해 뛰어난 성능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더불어 LGU+는 갤럭시노트10에 대해 50만원대까지 인상된 공시 지원금을 적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5G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9의 할인 행사가 예고되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갤럭시노트9의 공시 지원금이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어 구매에 적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어, 곧 갤럭시노트9에 대한 공시 지원금 추가가 예상되고 있다. 인상 이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이에 따라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노트9을 5~9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할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공시 지원금이 인상된 갤럭시S20 시리즈는 이동통신사에서 이달 중 지원금 인상을 한 차례 더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해당 카페에서는 지원금 인상 이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해당 시리즈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찜 예약` 프로모션 접수 시 갤럭시S20 29만원대, 갤럭시S20 플러스 40만원대, 갤럭시S20 울트라 60만원대의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폰SE에 대한 보조금 등을 확대하여 10만원대까지 인하된 가격을 선보였으며, 갤럭시S20 시리즈의 `찜 예약`에 1000여건의 접수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SE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양상이다.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 행사 및 신규 모델 할인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밝아질 전망이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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