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강연, 상담까지 한번에"…부동산 투자 해법 '눈길' [2020 부동산 엑스포]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6-15 12:57   수정 2020-06-15 10:41

    2020 부동산 엑스포 성황리 폐막
    이틀간 3,300여명 다녀가
    고강도 규제, 불확실성 지속…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철저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경제는 물론 자산시장이 어떻게 변할 지 관심이 높아진 게 사실인데요.

    때문에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20 부동산 엑스포'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현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전효성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첫 오프라인 부동산 박람회.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20 부동산 엑스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철저히 방역수칙을 따르면서 행사장을 찾은 사람만 3천3백명이 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자산시장의 변화, 특히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방증한 셈입니다.

    <인터뷰> 서광식 / 서울 강남구

    "소액투자를 알아보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강연을 들으니까) 앞으로 시 외곽으로는 상승 가능성이 낮고 어쨌든 아파트가 가치가 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궁금했던 부분을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규제 일변도인데다 불확실한 미래예측이 방문객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2020 부동산 엑스포'에는 국내 대표 부동산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하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정표 / 서울 서초구

    "서울 시내를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투자가격대비 예상수익을 설명해주니까 너무 와닿고 좋았어요."

    또, 서울시와 주요 공기업, 대형 건설사가 문을 연 전시관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의 개발 정보, 알짜 분양 단지를 소개하는 상담 창구는 이틀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전시관에서 이뤄진 상담건수는 건설사의 경우 평균 500여 건, 부동산 전문가 부스는 평균 1,000여 건에 달했습니다.

    나아가 이번 행사는 여러 기관으로 부터 코로나 방역 우수사례로 평가될 정도로 다중 방역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기자 스탠딩>

    "부동산의 모든 것 2020 부동산 엑스포. 초불확실성의 시대. 현명한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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