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디원스(D1CE)가 전하는 새로운 감성이 베일을 벗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새 미니앨범 `DRAW YOU : REMEMBER ME`의 타이틀곡 `너를 그린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영상 속에는 아련하고 포근한 배경을 바탕으로 등장하는 디원스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층 감미로워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향하는 디원스의 모습과 귓가를 간지럽히는 `너를 그린다`라는 소절은 컴백에 대한 `디온리`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디원스의 신곡 `너를 그린다`는 감각적이고 따뜻한 피아노 선율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향한 사랑 가득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디원스 다섯 멤버의 매력 가득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는 전언이다.
디원스의 컴백에 힘을 실어낸 이들도 눈에 띈다. 엠씨더맥스, 다비치, 엔플라잉 등과의 작업으로 사랑을 받았던 한경수와 김수빈, 조세희가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은 것. 이들은 심혈을 기울여 디원스만의 `특별한 감성`을 탄생시켰다.
디원스의 신보에는 `너를 그린다` 외에도 포근한 화음의 `Remember`, 초 여름날의 시원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Another One`, HNB 시절 발표한 원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빛이 될게`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트랙들이 실려 있다.
한편 디원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DRAW YOU : REMEMBER M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를 그린다`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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