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격리생활 잘해봅시다! 집돌이 집순이 2일차"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자녀들과 해외에 머물던 손태영은 최근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환영한다. 2주 금방 갈거다"는 지인의 댓글에 "이쯤이야. 푹 쉬고 좋다. 맛있는거 다 시켜 먹을 거다"며 집으로 돌아온 기쁨을 전했다.
손태영은 `브이(V)`를 그린 손이 아들 룩희의 손이라고 설명하면서 "아빠는 이미 두 달 전에 먼저 할머니 집에 있다. (자가격리가) 끝날 때까지"라고 답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 자가격리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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