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대환, 임정은 대리운전에 맴찢…"애들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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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7 17:24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대환, 임정은 대리운전에 맴찢…"애들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잖아"


KBS 2TV 인기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준선(오대환 분)이 자신의 전처 성현경(임정은 분)이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울컥하는 한편, 그녀가 더 이상 고생하지 않길 바라는 아련함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지난 13일과 14일 방영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45-46화와 47-48화에서 준선이 촬영 후 감독과 함께 회식을 진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회식 중 준선은 만취한 감독을 부축해 나오는데, 옆에 있던 조감독에게 대리기사를 불렀는지 확인했다.

이때 감독이 차키를 테이블에 두고 와서 이를 준선이 가지러 갔는데, 그 때 마침 대리기사가 도착했는데, 그 대리기사 다름 아닌 준선의 전 부인 현경이었던 것. 준선은 이를 보고 당황하는 한편, 그녀 앞에 차마 나갈 수 없어 감독의 차키를 다른 이에게 전달을 부탁하고, 먼발치서 대리운전을 하며 떠나는 현경을 지켜봤다.

이후 준선은 회식자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와 혼자 옥상에서 소주를 병채 벌컥벌컥 마시면서 속상함을 드러내면서, 눈물을 훔쳤다. 특히나 그간 이러한 현경의 사정도 모른 채 아이를 두고 뭐하고 다니냐고 뭐라 했던 생각에 "어려우면 어렵다고 말을 하지, 하필 그 험한 일을 하고 그러냐"하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준선은 조감독께 부탁해서 출연 비용을 미리 입금을 받았다. 이후 준선은 저녁 늦게 현경의 집근처 기다리다가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오는 현경을 만나, 자신이 받은 돈을 건내면서, "이거 얼마 안되는데, 생활비에 보태써라. 이번에 드라마 출연료 들어와서. 그동안 양육비도 못주고 해서 미안해서, 이제 내가 달달이 꼬박꼬박 줄게"라고 전했다.

이에 현경은 "갑자기 왜. 왜 양육비를 주는 건데. 그 부분은 우리 이혼할 때 계산 다 끝났잖아. 우리 앞으로 있던 빚, 당신이 다 가져가고 아버님이 애들이랑 나랑 살집이랑 얼마간 생활비 주시는 걸로 다 퉁치기로 한 거 아니었어"라면서 차갑게 대답했다.

사실 준선은 현경이 대리운전을 한다는 사실을 모른 척하고 양육비를 핑계 삼아 그녀가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돈을 건냈는데, 현경이 이런 속도 모르고 거절하자 "그냥 좀 받으라고 제발. 술취한 놈들 대리할 생각하지 말고. 어제 너 봤어. 현경아, 어려우면 어렵다고 말을 하지 좀. 내가 아무리 너랑 이혼했어도 애들 아빠잖아. 너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아니잖아. 나한테 좀 의논 좀 하면 안되냐. 나한테 좀 의지 좀 하면 안돼. 왜 네가 거기서 대리를 하냐고 왜. 마음 아프게."라면서 격한 감정에 눈시울을 붉혔다.

현경은 "가, 당신이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애들 때문에 그러는 거면 걱정마. 서진이 일 있고나는 애들 재우고 밤에만 나가니까"라고 말하고 발길을 돌렸는데, 준선은 "애들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잖아, 이 바보야"라면서 여전히 현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현경 역시 애잔한 마음을 보였지만, "늦었어, 얼른 가"라고 전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 울컥을 자아냈다.

이후 준선은 오토바이를 타고 밤에 대리운전 알바를 나서는 현경을 몰래 따라나섰는데, 취객과 살랑이가 붙은 현경을 보고는 울컥한 준선이 제지하고 나섰다. 준선은 "술을 마실 꺼면 곱게 쳐먹던가, 어디서 대리비 가지고 행패야. 그리고 누가 저 여자 건드리래, 죽고 싶어"하면서 한 대 치려다가 현경이 말리자 참고 되레 취객에게 얻어맞았다.

이에 현경은 준선을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면서, "왜 그냥 맞았어. 욱하면 눈에 보이는 거 없잖아 당신."이라 묻자 준선은 "네가 하지 말라며. 이제 네 말좀 잘 들어보려구. 나도. 말도 안하고 쫓아다닌 건 미안해. 근데, 네가 대리일 하는 한 나 계속 너 쫓아다닐 거야"라고 집으로 돌아가려 나서는데, 현경이 애들 방에서 자고가라고 전하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단순한 듯 사려 깊은, 우둔한 듯 정이 이 넘치는 불혹의 스턴트맨 송준선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오대환은 지난해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구대길 역으로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네이쳐리퍼블릭 빡특가, 일동제약 푸레파인 광고 등에서 특유의 코믹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몸이편안한의원의 `오대환을 도와줘` 티저 영상을 통해 자신의 매니저 김태훈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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