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신용 자동차 부품업체에 2조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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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9 10:51  

중·저신용 자동차 부품업체에 2조원 금융지원


중·저신용의 자동차 부품업체에 2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중·저 신용도의 자동차 협력업체에 2조 원+α(알파) 규모의 보증·대출 프로그램(6개)과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증 부문에서는 국가·지방자치단체·완성차 업체가 협력해 2,7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신용보증기금)을 마련한다.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소·중견기업이 보증 대상이다.

완성차 업체의 특별출연 80억 원과 정부 재정 100억 원이 재원으로 투입된다.

완성차 업체 추가 출연과 지자체 출연 규모는 협의 중이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선 300억원 규모(완성차 업체 특별 출연 20억원)의 `프로젝트 공동보증` 제도(신용보증기금)도 운용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모두 1조6,500억 원 이상의 대출을 공급한다.

3,500억 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프로그램(산은·기은), 해외 현지법인의 해외 자산 담보 대출(수은), 3천억원 규모의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 펀드(캠코), 특별자금을 활용한 신용도 무관 1조원 지원(산은) 등이 대출 방안에 포함됐다.

특히 동반성장펀드 프로그램은 완성차 업체가 지원을 요청한 중소·중견 협력업체가 대상이다.

신용등급 B∼BBB등급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A등급 이상은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면 가능하다.

정책금융기관과 5대 시중은행(신한·우리·국민·농협·하나은행)은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에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최대 1년 일괄 연장해 줄 예정이다.

만기 연장은 5대 은행이 우선 시행하고 다른 은행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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