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TV, 베트남 달랏 법인 설립 추진…사업 본격화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6-19 17:51   수정 2020-06-21 16:57

    <앵커>
    한국경제TV K-VINA 비즈센터가 국내 주요 부동산 기업과 베트남 달랏시에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법인은 두 나라 기업들이 상대국에 진출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입니다.

    전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경제TV K-VINA 센터가 디엔씨(D&C)민은, 한국부동산서비스산업협동조합과 베트남 달랏시에 법인을 설립하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법인은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 기업들이 상대국 진출을 돕기 위해 투자컨설팅과 해외투자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황정복 / 한국부동산서비스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베트남은 관광 및 상품유통은 물론이고 향후에 대단위 도시개발과 이에 따른 인프라 조성 등 무궁무진한 시장이 우리에게 열려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기대감이 큽니다. 한국경제TV와 함께 한국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에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K-VINA 센터는 2018년 달랏시와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람동성 정부와 투자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달랏 현지 법인이 들어설 경우 베트남 관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센터는 내다봤습니다.

    앞으로 K-VINA센터와 D&C민은, 한국부동산서비스산업협동조합은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TF를 꾸리고 9월까지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베트남내 유럽`으로 알려진 달랏시는 쾌적한 날씨로 관광도시이자 성장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영환 / 디엔씨(D&C)민은 회장
    "젊은 국가, 1억의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베트남은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시설, 호텔, 리조트 개발 투자가치가 무궁무진한 곳으로 주목받는 곳입니다."

    K-VINA 비즈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한국과 베트남의 왕래가 쉽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곧 교류가 다시 시작된다면 현지 법인이 양 국가의 사업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입니다.
    좌측부터 황정복 한국부동산서비스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봉구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양영환 D&C민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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