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상승…대형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사상최고치
WTI 1.79%↑, 美 원유시추공 감소
美 국채수익률 혼조…코로나19 우려
금 0.8%↑, 코로나19 확산세
MS·애플·아마존·넷플릭스 사상최고가
버진갤럭틱↑ 나사와 계약 체결
아메리칸항공↓ 35억달러 신규조달
갭↑ 투자의견 상향조정
펠로톤↑ 목표주가 상향조정
[뉴욕 3대 지수]
오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주시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9% 오른 26,024.96 포인트에, S&P500 지수는 0.65% 상승한 3,117.86 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나스닥 지수는 1.11% 상승한 10,056.48 포인트에 종가형성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장 초반에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요 지수 하락출발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수가 하루 3만 6천명을 상회하며, 재확산 우려가 고조되었는데요. 하지만 오늘장에서는 애플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장 후반에 텍사스 주지사가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주요 지수 상승분을 다소 반납하기도 했었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아마존 등이 일제히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며, 나스닥은 110 포인트 상승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는 153 포인트 상승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과 캐나다의 원유시추공 수의 감소와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한 모습입니다. WTI가격은 1.79% 상승해 40.46달러를 기록하며 3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기준으로 40달러선을 넘어섰고, 브렌트유는 2.11% 오른 43.08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국채수익률]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은 0.70%에 그리고 2년물은 0.19%을 기록했습니다.
[금 가격]
금 가격은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에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며 0.8% 상승한 1766.4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섹터별 등락]
섹터별 등락 살펴보면, 금융주(-0.48%)와 헬스케어(-0.36%)는 하락불을 켠 반면에, 기술주(1.93%)와 전기가스(1.34%) 그리고 임의소비재(1.10%) 등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개별주]
오늘장에서는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그리고 넷플릭스가 일제히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특히 애플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발표한 가운데, 향후 맥 컴퓨터에 인텔칩 대신 자체 개발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코웬은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주당 400달러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애플의 주가 2.62%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넷플릭스도 3.16%, 구글은 1.83%, 아마존은 1.45%, 페이스북도 0.18%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오늘장 2.78%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나사와 계약을 채결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우주비행사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15.93% 급등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 여행이 감소한 가운데 유동성 확보를 위해 35억 달러를 신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장 6.75% 떨어졌습니다.
갭은 웰스파고가 갭의 애슬레저 브랜드인 애슬레타가 저평가되어 있다며 갭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고 목표주가도 주당 19달러로 높였습니다. 해당소식에 8.26% 상승했습니다.
펠로톤은 스티펠이 펠로톤에 대한 목표주가를 주당 62달러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4.21% 올랐습니다.
WTI 1.79%↑, 美 원유시추공 감소
美 국채수익률 혼조…코로나19 우려
금 0.8%↑, 코로나19 확산세
MS·애플·아마존·넷플릭스 사상최고가
버진갤럭틱↑ 나사와 계약 체결
아메리칸항공↓ 35억달러 신규조달
갭↑ 투자의견 상향조정
펠로톤↑ 목표주가 상향조정
[뉴욕 3대 지수]
오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주시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9% 오른 26,024.96 포인트에, S&P500 지수는 0.65% 상승한 3,117.86 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나스닥 지수는 1.11% 상승한 10,056.48 포인트에 종가형성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장 초반에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요 지수 하락출발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수가 하루 3만 6천명을 상회하며, 재확산 우려가 고조되었는데요. 하지만 오늘장에서는 애플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장 후반에 텍사스 주지사가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주요 지수 상승분을 다소 반납하기도 했었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아마존 등이 일제히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며, 나스닥은 110 포인트 상승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는 153 포인트 상승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과 캐나다의 원유시추공 수의 감소와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한 모습입니다. WTI가격은 1.79% 상승해 40.46달러를 기록하며 3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기준으로 40달러선을 넘어섰고, 브렌트유는 2.11% 오른 43.08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국채수익률]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은 0.70%에 그리고 2년물은 0.19%을 기록했습니다.
[금 가격]
금 가격은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에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며 0.8% 상승한 1766.4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섹터별 등락]
섹터별 등락 살펴보면, 금융주(-0.48%)와 헬스케어(-0.36%)는 하락불을 켠 반면에, 기술주(1.93%)와 전기가스(1.34%) 그리고 임의소비재(1.10%) 등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개별주]
오늘장에서는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그리고 넷플릭스가 일제히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특히 애플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발표한 가운데, 향후 맥 컴퓨터에 인텔칩 대신 자체 개발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코웬은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주당 400달러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애플의 주가 2.62%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넷플릭스도 3.16%, 구글은 1.83%, 아마존은 1.45%, 페이스북도 0.18%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오늘장 2.78%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나사와 계약을 채결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우주비행사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15.93% 급등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 여행이 감소한 가운데 유동성 확보를 위해 35억 달러를 신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장 6.75% 떨어졌습니다.
갭은 웰스파고가 갭의 애슬레저 브랜드인 애슬레타가 저평가되어 있다며 갭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고 목표주가도 주당 19달러로 높였습니다. 해당소식에 8.26% 상승했습니다.
펠로톤은 스티펠이 펠로톤에 대한 목표주가를 주당 62달러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4.21% 올랐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