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우즈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의 타이틀곡 ‘파랗게’ 뮤직비디오 티저 1차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긴머리와 라이더 자켓을 걸친 채 차로 걸어가는 우즈의 뒷모습으로 강렬하게 시작한다. 이어 두 가지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며 온도차를 오가는 강렬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했다.
특히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케 하는 우즈의 반전 매력이 오가는 연기와, 짧게 공개된 `파랗게`의 음원 일부가 강한 중독성을 안기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라이터, 차량 등의 오브제로 뮤직비디오 완편에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랗게’는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녹여낸 곡으로, 래퍼 플로우식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레시피’를 작업했던 네이슨이 다시 한번 우즈와 손잡고 곡 프로듀싱에 나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QUAL’은 우즈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새 출발을 알리는 신보로, 그룹 때와는 달리 그만의 개성있는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 이전과는 또 다른 변화와 성장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가요계를 파랗게 수놓을 우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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