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시총 20조원 돌파…국내 게임株 최초

입력 2020-06-23 16:58  


엔씨소프트가 23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게임 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 20조원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전날보다 3.6% 오른 92만원에 마감하며 시총이 20조1천977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9월 7일 시총 10조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1천20일 만에 기업가치가 두 배로 성장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선전과 `블레이드앤소울2`를 비롯한 신작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베스트 성종화 연구원은 "실적도, 실적 모멘텀도 탁월하다"며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넥슨은 지난달 14일 시총 20조원을 넘었다.
넥슨은 그 뒤로도 상승세를 지속해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이 2조2천269억엔(25조1천28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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