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에서 주거만족도까지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분양

입력 2020-06-24 09:13  


최근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입주 후 편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알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교통·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삼호와 이수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이동에 공급한 `우아한시티`의 경우 187.85 대 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 바로 앞에 동신초등학교, 우아중학교, 전주북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KTX전주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동전주IC와 완주IC를 이용해 전주 외 다른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전주점이 있으며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된 전주 원도심의 풍부한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로 부동산시장이 실거주자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단지에 관심이 높다"라며 "실거주자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들까지 눈여겨보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단지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성건설이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공급할 예정인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먼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와 인접한 동암역, 주안역을 통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예정이고 지난 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GTX-B 노선 인천시청역도 예정돼 있다. 이 두 노선이 개통되면 가재울역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가좌초, 가정초, 가정여중, 제물포중, 가좌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를 중심으로 학원가도 형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도 갖췄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간석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 등의 대형마트가 인접하고 나은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서구도서관, 가좌시장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뿐만 아니라 생활인프라까지 다 갖춘 곳에서 신규 아파트가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크다"라며 "특히 인천은 비조정지역이라 서울, 김포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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