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6.17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확실한 미래가치가 있는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역세권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로 편리한 출퇴근 및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통근 시간을 줄여 개인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워라밸`이 중요한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초역세권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두 번째는 활성화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지하철역 주변에는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기 마련이다. 이 같은 주거편의성은 주택 수요가 몰리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입지적 장점"이라며 "지방의 경우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초역세권 입지가 한정돼 있어, 희소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라온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42-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14실 규모로 구성된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대구1호선 월배역이 단지 바로 남단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대구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이밖에 월배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남대구IC나 유천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지선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월배유치원과 월배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CGV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예정)도 인근에 위치하며, 성서산업단지도 가까워 산업단지 및 관련업종 종사자의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부지면적이 약 66만㎡에 달하는 학산공원과 수많은 화초,수목이 어우러져 있는 대구수목원이 모두 가깝다. 이외에도 대천동 선사유적지와 월광수변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내에는 최첨단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스템, 철통보안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승강기 호출 등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공공요금을 절감해줄 수 있는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마련했다. 단지 내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공용전기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다기능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외부인의 침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도 도입한다. 세대별로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이중삼중으로 보안시스템이 운영된다.
무상 제공 빌트인 풀옵션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건조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거실,안방), 전기오븐, 부부욕실 비데, 현관 중문 등이 무상으로 제공 돼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 실거주자에게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제공돼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여가생활까지 배려했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오피스텔 분양일정은 오는 27일(토)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8일(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9일(월)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까지 줄여 주목된다.
앞서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아파트는 지난 4월 오픈 후 현재 아파트 총 555세대 모두 100% 분양을 완료한 상태다. 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대천동 44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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