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020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입력 2020-06-29 11:01  

금융투자협회는 2020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발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은 채권, CD,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위해 매 6개월마다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해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전체 10개사 가운데 2개사가 변경됐다.

기존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 증권을 비롯해 오는 7월1일부터는 신한금융투자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포함된다.

기존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였던 SK증권과 키움증권은 제외됐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은 국내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5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도 전체 10개사 가운데 2개가 변경된다.

기존 보고회사 가운데 BNK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은 오는 7월1일부터 NH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교체된다.

이로써 전체 CD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교체된 두 개사를 포함해 KTB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흥국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개사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되며, CD를 중개하는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하는 시중은행(AAA 기준) 및 특수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에 대해 각각의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기존과 동일한 BN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8개사다.

CP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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