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행역 인근의 동두천 송내 S1블록 행복주택 공급

입력 2020-06-30 10:15  


최근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 실수요 및 투자들이 몰리며 과열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는 9만9283건이 이뤄졌는데, 이는 전국 거래량의 약 34%에 이르는 거래량으로 전국 17개 시, 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정부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경기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하고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존 매매시장의 호가가 상승하고, 청약시장이 치열해지자 부동산 시장의 `풍선효과`를 근절하기 위한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확대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중 하나로 9월부터 서울, 수도권 재개발 아파트를 지을 때는 임대주택을 최대 30%까지 지어야 하는 정책이 시행된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보급율이 비교적 낮은 경기도 동두천 송내 S1블록에 행복주택을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두천 송내 S1블록에 청년계층과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들을 위한 지상 최대 21층, 총 3개동, 총 260세대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16A 108세대 △26A 48세대 △26B 24세대 △36A 72세대 △36A-1 8세대 총 260세대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동두천 송내 S1블록 역시 수도권 광역 전철, 지행역과 인접한 송내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급행 정차역인 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정거장이면 GTX 덕정역까지 이동 가능하다. 동두천 터미널을 비롯한 20여개 버스 노선이 밀집된 지역으로 다양한 대중교통을 누릴 수 있다.

택지가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 공공기관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구축된 점도 특징이다. 도보 거리 내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신시가지 상권 등이 위치하고, 시청이나 법원 등 관공서가 단지와 인접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단지 주변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인근의 이담초, 동두천송내초 등 가까운 학군 조성으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안심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와 육아맘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소통공간인 숲속카페정원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도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LH 관계자는 "교육이나 생활, 교통까지 만족시키는 입지와 비교적 저렴한 공공아파트 분양에 메리트를 느낀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더욱이 경기 북부 지역인 동두천의 주택보급률은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5% 이상 낮은데다, 노후화된 주택들이 많아 금번 공공분양이 신규 주택 수요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송내 S1블록 행복주택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LH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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