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7월 분양…"6.17대책 비규제지역"

조연 기자

입력 2020-07-01 15:56  


쌍용건설이 7월 초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이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는 ▲59㎡ 18가구 ▲73㎡ 62가구 ▲84㎡ 62가구 ▲97㎡ 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대출이 용이하고,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조건도 까다롭지 않아 세대원도 가능하며, 주택소유 여부도 무관하다.
추첨제 비율도 높아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보다 쉽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까이 위치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개통된 판교~여주 경강선 이후 강남과 직결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경기도 구리시에서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1단계 구리~안성 구간에 해당돼 2022년 개통하면 서울 진출입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가깝고, 곤지암천 바로 앞에 위치해 수변조망과 수변시설을 갖췄다.
아파트는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이면 개방 등의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수도권에서도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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