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방예담의 첫 솔로곡 `왜요 (WAYO)` 완곡 커버 콘테스트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BANG YE DAM of TREASURE ‘왜요 (WAYO)’ COVER CONTEST 우승 3팀을 전격 공개했다.
1등을 수상하게 된 주인공은 미국의 `Ysabelle Cuevas`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왜요 (WAYO)`의 가사를 영어 버전으로 직접 번역해 부르며 신선함을 더했고, 곡 끝부분에는 한국어 가사를 그대로 부르며 곡의 애틋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2등은 인도네시아의 `Reza Alif Darmawangsa`가 선정됐다. 훌륭한 연주 실력으로 감미로운 기타와 건반 사운드를 선보였고, 담백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3등은 인도네시아의 `NADAFID & FERISKADIT`가 차지했다. 부드러운 키보드 연주와 함께 듀엣으로 `왜요 (WAYO)`를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지난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진행된 BANG YE DAM of TREASURE ‘왜요 (WAYO)’ COVER CONTEST는 한국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미국·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글로벌 이벤트로 역대급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우승자 심사에 긴 시간이 소요됐을만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는 7월 데뷔를 확정한 트레저는 지난달 5일 방예담의 생애 첫 솔로곡 `왜요 (WAYO)`를 발표하고 완전체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음원 공개 이후 전세계 총 9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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