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23일 첫 티켓오픈

입력 2020-07-06 08:39  




다시없을 <캣츠> 40주년 무대의 첫 티켓이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오픈한다.

9월 9일 개막을 확정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의 첫 티켓 오픈 시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7월 28일까지 조기예매 최대 20%(BC카드 결제한정)의 혜택이 마련된다.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페이북,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 11번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7월 16일 오후 2시 페이북, 7월 22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및 <캣츠>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오픈 예정이다. 첫 티켓 오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캣츠>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의 2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캣츠>는 단 한 번의 흥행 실패가 없었을 정도로 사랑을 받아온 명작. 특히 <캣츠> 40주년이라는 다시 없을 무대에 첫 티켓 오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번 내한공연 때 봤는데도 고양이들이 또 보고 싶다.”, “코로나 이후 공연을 끊었는데 <캣츠>는 꼭 보러 간다.”, “세계 명작들을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축복받은 한 해다.”, “올해는 웨버의 해인가요.” 등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웨버의 또 하나의 Big4 작품을 오리지널로 볼 수 있게 된 것에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000만 명의 격찬을 받으며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수많은 뮤지컬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공연계에서 ‘40년’이라는 숫자는 작품을 넘어서 세계 뮤지컬 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숫자다. 특히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인 공연계의 위기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의 공연을 상징하며 남다른 의미가 될 무대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관객과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방지침을 이행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공연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건강한 관람을 위한 관람 수칙 등은 첫 티켓 오픈 시점에 맞춰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로렌스 올리비에 상, 토니 상, 드라마데스크 상, 그래미 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질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는 40여 년간 전 세대에 걸쳐 대물림되어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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