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韓 기업' 쇼핑 나선다…‘제2의 SK바이오팜’ 눈독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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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6 09:39   수정 2020-07-06 10:00

외국인 ‘韓 기업' 쇼핑 나선다…‘제2의 SK바이오팜’ 눈독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이번 주부터 2분기 기업 실적이 발표되는 어닝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외국인이 종전보다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을 쇼핑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말만 들어도 무서운 행동주의 헤지펀드들이 본격적으로 한국 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먼저 이번 주 뉴욕 증시를 비롯해 국제금융시장 움직임, 특히 어떤 부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까?

    -지난주, 월초 발표되는 지표에 주가 좌우

    -예상치보다 개선, 나스닥 중심 주가 상승

    -이달 중순까지 핵심 경제지표 발표 없어

    -이번 주, 2분기 기업실적 발표되는 어닝시즌

    -예상치 악화, 발표치 어떻게 나오느냐 관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어닝 서프라이즈, 후광효과 기대

    -韓, 외국인과 행동주의 해지펀드 동향 주목

    Q.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난 주말 달러계 자금을 중심으로 외국인이 모처럼 순매수했는데요. 특별한 요인이 있습니까?

    -외국인, 3월 중순 이후 매도 추세 속 ‘매수’

    -어닝시즌 앞두고 순매수, 배경과 의미 궁금

    -달러계 자금 이동, 피셔의 자금이동설에 근거

    -환차익 제공 여부, 美 요인으로 달러 가치 중요

    -강달러(원 약세) ‘이탈’, 약달러(원 강세) ‘유입’

    -달러 가치, ‘Mercury’와 ‘Mars’ 요인에 의해 결정

    -Mercury요인 결정→달러계 자금 유입 확률 높아

    Q. 지난 주말 우리 정부가 35조에 달하는 3차 추경을 편성하지 않습니까? 외국인이 이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 그렇습니까?

    -세계 10대 韓 경제, 수출과 내수 간 ‘균형 필요’

    -코로나 사태, 글로벌화 퇴조로 수출환경 악화

    -미중 마찰·일본 통제·코로나 대처에도 유리

    -현 정부, 집권 후반기 경기 부양에 ‘우선 순위’

    -35조원 3차 추경, 뉴딜 정책으로 내수 부양

    -내수 부양, 원?달러 환율 하락되는 게 유리

    Q. 주목해야 할 것은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관심을 갖는 부분을 두고 좋아할 일이 아닌 오히려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왜 그렇습니까?

    -트럼프, 경기와 증시부양 위해 ‘볼커룰 완화’

    -코로나 사태 이후 행동주의 헤지펀드 활발

    -볼커룰 왼화, 행동주의 헤지펀드 날개 달아

    -헤지펀드, 행동주의 헤지펀드로 속속 재변신

    -엘리엣매니지먼트·자나파트너스·트라이언파트너스 등

    -韓 증시 외국인, 행동주의 헤지펀드 성격 강화

    Q. 트럼프 정부가 볼커룰 완화 이후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말씀하셨는데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트럼프, 오바마 지우기 ‘도드-프랭크법’ 완화

    -prop trading규제 완화, 헤지펀드 재원 확충

    -볼커룰 완화 등으로 레버리지 투자 활성화

    -공시의무, 상장사 ‘완전공개’ - 행동 ‘조건공개’

    -코로나 사태, 행동주의 헤지펀드에게 ‘절호의 찬스’

    -주가 하락 때 ‘공매도’ 상승 때 레버리지 투자

    Q. 2분기 실적 발표에 맞춰 외국인을 비롯한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유독 한국 기업에 눈독을 드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수익내기 위해 ‘능동적 입장’

    -명목: 주주 가치 극대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방법: 배당 강화·자사주 매입·자회사 매각·해고

    -이사진 교체·투자와 R&D 축소·적대적 M&A 등

    -전략: 울프팩, 즉 이리떼 행동전략→기업 사냥꾼

    -2분기 실적 발표 계기, 韓 기업 경영 지속 여부 결정

    -세컨더리 마켓 출회되는 흑자 도산 韓 기업 겨냥

    -제2 SK 바이오 팜 등 바이오 스타트 기업 눈독

    Q. 갑자기 소름이 돋는데요. 우리나라 대책이 정작 헤지펀드의 놀이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한국 대표기업, 외국인 비중 50% 넘어

    -금융과 대기업 정책 분야 규제 ‘너무 심해’

    -상법 개정안, 대기업 견제에만 ‘집중적’

    -국민 의식, 외국인 우대의 역차별 요인 잔재

    -최고경영자 무시 풍토, 컨트롤타워 약화

    -폴 싱어, 2015년 이후 삼성·현대 ‘잇달아 공격’

    -‘한국 기업을 점령하라’로 지상 명령, 대책 필요

    Q. 벌써부터 제3의 엘리엇 사태를 우려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책당국과 국회 그리고 투자자, ‘대변화 인식’

    -취약한 행동주의 헤지펀드 대책, 주인인식 관건

    -코로나 사태 이후 기업 경영 ‘컨트롤타워’ 강화

    -포이즌필·황금주·차등의결권 등 방어수단 마련

    -국민 인식, 외국인 우대 ‘역차별 요인’ 해소

    -文 정부, 코로나 방역으로 높아진 국제위상 활용

    -한국 기업 우대와 외국인으로부터 보호 필요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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