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트', 신규 서비스 '공매로 내차팔기' 론칭

입력 2020-07-06 11:21  


세금체납 압류차량 공매 전문 기업 ㈜오토마트(대표 예영식)가 지난 6월부터 차량을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공매로 내차팔기`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압류된 차량을 매각하는 방법으로, 오토마트는 20여 년간의 압류차량 공매 경험 노하우를 토대로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차량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대한 높은 입찰 가격에 차량을 매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거래방법으로써, 차량을 보유한 일반 소비자가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이 무료 탁송된다. 오토마트 보관소로 차량을 입고한 후, 차량 상태 점검 및 차량 영상 촬영, 차량 보관 및 전시 등 공개매각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오토마트가 수행하고, 낙찰 후에는 소유권 이전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또한 신청자가 먼저 희망 판매 가격을 제시하고, 차량 점검 결과를 참고해 입찰 최저 가격을 설정해 공매가 진행된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일반인, 기업, 매매업자, 중고차 수출업자, 폐차업자 등 다수의 매수자들이 자격 제한 없이 경쟁입찰에 참여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제값에 매각할 기회를 얻는다는 장점도 있다.

관계자는 "일반인들에게 자동차 공매는 부동산 공매와 마찬가지로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로 알려져 있지만, 오토마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매로 내차팔기` 서비스는 일반 고객들도 편리하고 투명하게 차량을 팔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토마트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시·군·구청과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 900여 기관과 자동차 공매 위탁계약을 체결해 공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각 대상 차량은 국내산 브랜드 차량은 물론이고 BMW, 벤츠, 폭스바겐 등 해외 최신 브랜드 차량도 매물로 등록돼 공매 방식으로 매각되고 있다.

오토마트에 따르면 2020년 7월 6일 현재, 수도권 관공서 압류차량 550여 대, 수도권 외 압류차량 250여 대, 금융기관 및 개인 위탁 차량 약 300여 대에 대한 공매입찰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상태이며, `공매로 내차팔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오토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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