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정기선 결혼식장서 포착…'귀부인 포스'

입력 2020-07-07 01:35  


지난 5일에 이어 6일까지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사장이 대학교 동문과 결혼식을 진행했다.
당시 노현정 씨는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엔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식장을 찾았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보리색 상하의, 진주 목걸이, 검은색 가방으로 코디를 했다. 그의 모습이 일부 취재진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노현정 씨의 남편 정대선 사장은 정몽준 이사장의 형 故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노현정 씨는 정몽준 이사장의 조카며느리가 되는 셈. 정기선 부사장은 정대선 사장과 사촌 지간이다.
한편, 노현정 씨는 경희대에서 아동주거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하고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으로 간판 아나운서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6년 8월 정대선 사장과 결혼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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