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황 회복 지연…상반기 글로벌 발주 10년래 최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07-07 09:41  

조선업황 회복 지연…상반기 글로벌 발주 10년래 최저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 575만CGT(269척)…전년 대비 42%

상반기 글로벌 발주량이 575만CGT(269척)로 전년 동기 대비 4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발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조선업계의 시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6월 누계 선박 발주량은 `18년 1,820만CGT → `19년 1,379만CGT(24%↓) → `20년 575만CGT(58%↓)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 351만CGT(145척, 61%), 한국 118만CGT(37척, 21%), 일본 57만CGT(36척, 10%)였다.

선종별로는 A-Max급 유조선은 전년 대비 발주가 19%(47만CGT → 56만CGT) 증가하였고, S-Max급 유조선은 42만CGT로 보합세를 보인 반면, 초대형 유조선(VLCC), 컨테이너선, 벌크선 및 대형 LNG선(140,000㎥)의 발주량은 감소했다.



6월 한 달 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2만CGT(30척)다.

5월 65만CGT(31척)에 비해 26% 증가했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51% 수준이다.

6월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 46만CGT(16척, 56%), 한국 25만CGT(4척, 30%), 대만 4만CGT(1척, 5%) 순이었다.

상반기 누계 수주 금액은 한국 30억불(37척), 중국 69억불(145척)로 한국의 척당 수주 단가(0.8억불)가 중국(0.5억불)에 비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이 여전히 초대형,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을 확고히 지배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클락슨리서치는 하반기에 모잠비크, 러시아 등의 LNG 운반선 대량 발주로 시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