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공포감 유발하는 공황장애, 심장 다스려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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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8 14:42  

극한의 공포감 유발하는 공황장애, 심장 다스려 치료해야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다. 대부분 이를 극복해 내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바로 공황장애 환자들이다. 공황장애는 죽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과 강렬한 불안이 나타나는 일종의 불안장애를 말한다.

기존에 공황장애는 대중에게 끊임 없이 노출되는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에게 흔한 질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과다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이 됐다.

공황장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발작이 찾아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숨이 막히는 감각 ▲어지러움 ▲비현실감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극심한 공포증과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합병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약물이나 술에 의존하다 약물중독, 알코올 중독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심장에 열감이 집중되는 `심열증`이다. 감정의 조율을 담당하는 심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과도한 불안감을 느끼고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공황발작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은 "큰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한 후에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심열증"이라며 "전신에 혈액과 에너지를 부여하는 심장이 과열되면 자율 신경 또한 비활성화되고 스스로 감정을 조율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 불안함이 신체적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것이 공황장애"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형택 원장은 "이 같은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혼자만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심장 기능의 이상이 원인인 만큼, 개인의 의지만으로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를 찾아 원인을 명확히 파악한 뒤, 과열된 심장을 가라앉혀주고 기혈의 순환을 바로잡아준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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