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수록곡 `LMM` 뮤직비디오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화사는 13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의 수록곡 `LMM` 뮤직비디오 첫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타이틀곡 `Maria`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화사는 수없이 날아오는 화살에도 개의치 않고 앞을 향해 당당히 걷고 있다.
"떨어지는 비에도 꽃은 피어나듯"이라는 문구 위로 흘러나오는 웅장한 선율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화사가 하늘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LMM`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백예린, 팬시차일드, 자이언티 등과 호흡을 맞춰온 호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를 방불케하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를 담아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수록곡 `LMM(Lost My Mind)`은 캄캄한 불안 속을 걷고 있지만 결국 단단해지리라라며 위태로운 나를 따스하게 빈틈없이 안아주는 곡이다. 화사의 덤덤히 내뱉는 음색이 따뜻한 노랫말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한다.
화사는 지난달 29일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 `Maria`는 발매 14일째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퀸 화사`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화사의 수록곡 `LMM`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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