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한선화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선화는 매주 금, 토 밤을 책임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편의점 본사 홍보팀 팀장이자, 최대현(지창욱 분)의 여자친구 유연주 역을 맡아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4일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한선화의 낮과 밤이 담겨있다. 한선화가 맡은 유연주는 편의점 본사 2대 주주의 딸이지만 배경을 숨긴 채 당당히 실력으로 입사해 자신의 실적만으로 최연소 팀장이 된 캐릭터다.
먼저 한선화의 극 중 회사에서 모습은 지성, 미모, 능력까지 겸비한 핵심 인재로서 유연주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이야기를 다정히 들어주는 모습은 물론, 회식 자리에서도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밝게 웃어 보이는 모습은 모두가 그리는 이상적인 직장인으로 최연소 팀장다운 역량을 엿볼 수 있다.
반면, 똑 부러지는 회사일 처리와는 달리 어딘가 근심 어린 표정도 눈길을 끈다. 2년간 만나온 남자친구 최대현과의 관계에 오해가 반복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속앓이를 하는 것. 연인과의 관계에서 혼란에 빠진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한선화는 안방극장 ‘코믹 맛집’으로 불리는 ‘편의점 샛별이’에서 이야기의 템포를 조절하며 지창욱, 김유정과 함께 흥미진진한 삼각 전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최대현과 유연주 앞에서 진심을 고백한 정샛별(김유정 분)의 선전포고에 긴장감이 고조되며 앞으로 변화될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 솔빈, 김선영, 이병준, 음문석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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