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 위를 걷는 테슬라·FAANG·MAGA… 삐끗하면 제2 닷컴 버블 붕괴와 대폭락?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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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5 09:49  

칼날 위를 걷는 테슬라·FAANG·MAGA… 삐끗하면 제2 닷컴 버블 붕괴와 대폭락?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어제 장 막판 이후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샀던 테슬라를 비롯한 FAANG와 MAGA 주가가 급락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반등에 성공하긴 했습니다만 종전에 비해 확실하게 힘이 약해 보입니다. 월가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제2 닷컴버블 붕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데 이 시간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장 막판에 나스닥 지수가 급락했는데요. 오늘은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말씀해주시지요.

    - 美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 +0.6%

    -경기회복 청신호. 다우지수 상승세 지속

    -어제 flash crash한 나스닥, “wobbling”

    -싱가포르 경제, 2분기 성장률 -41.2% 발표

    -중계무역과 금융허브 핵심국, 코로나 충격

    -같은 길 걷는 홍콩 경제, 2분기 성장률 주목

    Q. 방금 ‘flash crash’란 용어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어제 장 막판에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이후에 월가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 용어 의미를 말씀해주시지요.

    -'flash crash'는 돌발적인 가격 변동 사태

    -한 순간에 주가 등 금융변수 대폭락하는 현상

    -하이먼-민스크의 'someday-sometimes'론

    -wobbling market→dumping→flash crash

    -금융위기 이후 ‘flash crash’ 수시로 발생

    -금융이 실물경제를 leading할 때, 거품 발생

    -코로나 이후, 다우 하루에 2200∼3000p 폭락

    Q. 역사적으로 어제처럼 나스닥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 행렬을 지속하다가 급락한 사례가 있습니까?

    -1990년대 후반 클린턴 시절, 인터넷 시장 ‘활짝’

    -3차 산업혁명, 고성장-저물가의 신경제 신화

    -10년 3월 7일, 어제 이후와 같은 현상 발생

    -그 후 2년 동안 75% 폭락, 닷컴 버블 붕괴

    -어제 이후 나스닥 움직임, 뉴 닷컴 버블 논란

    -PER·PBR 등 전통적인 주가평가지표 ‘고평가’

    -테슬라 중심으로 FAANG, MAGA 대폭락 우려

    Q. 하지만 이번에는 2000년 닷컴 버블 사태와 다르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지 않죠.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말씀해주시지요.

    -90년대 후반, 닷컴과 벤처 용어 붙으면 급등

    -어느 순간 버블 붕괴 땐 동시 다발적인 폭락

    -2004년까지 금리인하로 회복, 그린스펀 신화

    -20년 나스닥 지수, 차별화 넘어 ‘집중화 현상’

    -잠재가치 높은 테슬라·FAANG·MAGA 주도

    -PER과 PBR로는 ‘고평가’, PPR로는 ‘저평가’

    -코로나 이후 PDR이라는 새로운 지표도 나와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말씀하신 PPR·PDR 그리고 요즘 국내 증권사들이 많이 쓰는 PSR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전통적인 주가평가지표, PER과 PBR이 대표

    -Price Earning Ratio, PER=주가÷기업 실적

    -Price Book value Ratio, PBR=주가÷주당 순자산

    -Return on Equity, ROE=순이익÷자기자본

    -Return on Assets, ROA=순이익÷총자산

    -코로나 이후 주가평가지표, PPR과 PDR 주목

    -Price Sales Ratio, PSR=주가÷주당 매출액

    -Price Patent Ratio, PPR=주가÷무형 자산

    -Price to Dream Ratio, PDR=주가÷꿈(잠재가치)

    Q. 새로운 주가평가지표로 말씀하셨던 PPR, PDR을 산출할 때 무형가치나 잠재가치니 심지어는 꿈이니 하는 용어는 그 자체가 불명확한 것이 아닙니까?

    -금융위기 이전, 금융이 실물을 following

    -PER·PBR·ROE·ROA 등은 이때 잘 맞아

    -최근 주가 고평가, 제2 닷컴 버블 붕괴될 것

    -금융위기 이후, 금융이 실물을 leading 전환

    -PPR과 PDR, 미래 잠재가치 있을 경우 추천

    -로버트 실러, narrative economics로 정의

    Q. 방금 언급하신 이야기 경제학이 잘나가던 나스닥 지수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월가에서 언급하고 있는데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로버트 실러, Narrative Economics 출판

    -특정사건→스토리텔링→전파→증시에 영향

    -코로나→전대미문 사태→SNS→주가 대폭락

    -행동주의 경제학, ‘증시와 경제는 심리다’

    -흔들리는 나스닥, 제2 닷컴 버블붕괴 우려

    -제2 닷컴버블 스토리→SNS 전파→나스닥 폭락

    -월가, 조지 소로스 ‘자기실현적 가설’ 최대 경계

    Q. 전통적인 주가평가지표와 최근 주가평가지표와 엇갈릴 경우 어떻게 주가를 봐야하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본격 발표 시작되는 2분기 실적과 지표 중요

    -예상치 대비 실적치 웃돌 경우, 상승세 지속

    -그 반대의 경우, 제2 닷컴버블 붕괴와 폭락

    -심리 안정시킬 수 있는 ‘last resort’ 중요

    -Fed, 1913년 설립 이후 이 기능을 잘 수행

    -코로나 사태 후 제로금리+무제한 양적완화

    -6월 말 대안, 美 주식 차익실현→中 주식매입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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