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인프라 풍부한 부산 원도심서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7월 분양

입력 2020-07-15 10:23  


부산 부동산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원도심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동안 신도시와 택지지구 위주의 공급 쏠림 현상이 나타나던 부산 부동산 시장이 완성된 생활인프라와 기반시설로 주거환경이 편리한 원도심으로 돌아오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최근 부산 청약시장에서 정비사업이 이뤄지는 원도심은 높은 인기를 보였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상위권을 기록한 단지들은 대부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단지였다.

6월 청약 접수를 받아 230.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연제구 거제동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됐으며, 지난 5월 청약 접수를 받아 93.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2구역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됐다. 이외에도 6월 청약 접수를 받은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지난 1월 청약 접수를 받은`더샵 온천헤리티지` 등이 원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부산에서 신도시의 인기가 저하되고, 수요자들이 원도심으로 회귀하는 이유로 인프라를 꼽았다. 신도시는 교통, 교육, 상업 등 주거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생활인프라가 부족한 반면 원도심은 이미 완성된 인프라가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신도시의 경우 외곽에 위치한 경우가 많으며, 교통시설이 미비해 지역 중심지로의 이동이 불편하다. 또한 학교와 학군 역시 부족해 자녀의 교육을 위해 원도심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부산은 한 때 신도시와 택지지구 붐이 불었지만 최근 몇 년간 원도심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다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영동구와 연제구, 부산진구 등 원도심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부산에서 정비사업단지가 나올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영도구 동삼2구역과 남구 대연4구역, 연제구 거제2구역 등에서 4개 단지 8,070 여 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아이에스동서가 7월 부산 영도구 동삼2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228가구(임대포함)이며, 이 중 전용 59~101㎡ 93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동삼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며, 10여개에 달하는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북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부산대교와 영동대교를 통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과 부산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홈플러스 영도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광복점, 자갈치 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은 동삼 혁신도시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 단지로 손꼽힌다. 동삼 혁신도시는 약 61만 6000㎡규모의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로 이 곳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특히 동삼혁신도시 건축물들이 대부분 저층으로 조성돼 있는 만큼 바다 조망권 극대화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에서 영구적으로 파노라마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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