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한국판 뉴딜 회사로 주목

입력 2020-07-16 17:42   수정 2020-07-17 15:01

지난 7월 14일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은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고용,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그린 뉴딜을 추진해 19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뉴딜은 2025년까지 58조2천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경제 전환과 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 등을 통해 90만3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에는 공공데이터 14만개를 공개해 `데이터댐`을 구축하고 5G·AI 기반의 지능형 정부 전환 등을 위해 38조5천억원을 투자하는 D(ata).N(etwork).A(i) 생태계 강화가 가장 크다. 또 온라인·오프라인 융합학습과 스마트병원 구축 등 비대면 산업을 육성(3조8천억원),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인프라를 디지털화(15조8천억원) 등도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해당 정책에 부합하는 여러 회사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의료 인공지능(AI)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이엘케이`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종합 인공지능 선도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김원태)는 2차원, 3차원, 시계열 영상 등 8종의 다양한 의료 영상 분석에서 축적해온 인공지능 원천 알고리즘 기술과 빅데이터 수집 및 정제, 가공, 검증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헬로데이터(Hello Data)`를 개발하였고, 데이터 시장에서 연 이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헬로데이터`를 각 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헬로데이터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을 가능케하고, 크라우드소싱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가공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의료는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90개 이상의 목적물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표시하는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으로 효율적인 빅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헬로데이터를 통한 크라우드소싱은 대한민국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소회계층에게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 국가적, 사회적으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따라 인공지능(AI) 관련 회사들은 일거리 창출 및 세계 시장의 기술력 스탠다드를 넘어서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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